롤 11시즌 비에고 룬, 템트리 완벽 정리 - 리그 오브 레전드

 

 

안녕하세요. 어느덧 롤 11시즌이 시작한지 3달이 되어가는데요.
요즘 성능도 좋게 평가를 받고 있고 멋있는 컨셉과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에고' 의 룬과 템트리를
정리해드리려고 하는데요.

현재 '비에고'는 탑, 미드, 정글 이렇게 바텀 라인을 제외한 나머지 라인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는데요.
어느 라인이든 무난하게 뽑을 수 있는 픽이고, 미친 유지력과 소규모 교전에서 굉장히 강하기 떄문에 유저들의 사랑을 많이 받고 있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아무튼 오늘은 비에고 룬과 템트리를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비에고 시작 아이템 -
비에고 시작 아이템입니다.
상대가 무난한 경우/이기는 구도일 경우 : 도란의 검 + 1 포션
상대가 짤짤이가 많고 힘들어서 버텨야하는 경우 : 도란 방패 + 1 포션
정글 비에고일 경우 : 잉걸불 칼 + 충전형 포션 (지속 싸움에서 강하기 때문에 잉걸불 칼로 스타트)
으로 시작 아이템을 정해주시면 되겠습니다.

 

 

- 비에고 템트리 -

비에고 템트리입니다.

비에고의 경우에 소규모 교전이 강하고 E스킬 때문에 로밍도 좋기 때문에 신발을 먼저 업그레이드 시켜줍니다.
(상황에 맞춰서 똥신만 뽑고 코어템 올리고 난 후에 올려도 됩니다.)

첫번째 코어템으론 '몰락한 왕의 검'을 뽑아줍니다.
자기 검을 내돈내산하는 챔피언으로 유명하죠 :)
'몰락한 왕의 검'은 공격력과 피흡, 그리고 공격속도까지 붙어있기 때문에 유지력과 스킬 이후 평타강화는 공속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첫번쨰 코어템으로 가장 잘 어울립니다.

두번째 코어템으론 '크라켄 학살자'를 뽑아줍니다.
이번 시즌은 확실히 '신화 아이템' 이라는 시스템이 도입되면서 다른 아이템보다 가격도 높고 그만큼 강력하고 좋은 아이템들이기 때문에 신화 아이템을 대부분 1코어로 올리거나 2코어로 올리게 되는 추세입니다.
비에고도 마찬가지로 2코어로 신화템인 '크라켄 학살자'를 뽑아줍니다.
(너무 쉽게 터지는 조합일 경우 '불멸의 철갑궁'을 가셔도 좋습니다.)
아무래도 평타를 많이 치는 챔피언이다 보니 크라켄 학살자와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부족한 딜도 채워주고요.)


세번쨰 코어템으론 '스테락의 도전'을 뽑아줍니다.
아무래도 공격 아이템만 뽑다보니 몸이 기본적으론 약하고 챔프 특성상 들어가야하는 챔피언이라 한 번에 터지는걸 방지하고자 딜과 체력, 보호막까지 탱키함을 챙길 수 있는 '스테락의 도전'을 선택하였습니다.
(단, 2코어로 '불멸의 철갑궁'을 가셨다면 아이템 효과 중복으로 '스테락의 도전'은 패스합니다.)


세번쨰 코어템까진 고정적으로 가시는게 좋고 나머지 아이템들은 상황에 따르거나 플레이어의 입맛에 따라 결정하시면 되겠는데요. 저는 상대가 AD챔피언이 많다면 '죽음의 무도', AP챔피언이 많다면 '정령의 형상', 무난하게 잘 컸다면 '징수의 총'을 가는데요. 마지막 코어로는 특별하지 않다면 '수호천사'를 뽑아줍니다.

 

 

- 비에고 룬 -

저는 정글 비에고를 할 때는 왼쪽 사진의 룬을 사용하고, 라인 비에고를 할 때는 오른쪽 사진의 룬을 사용하는데요.
원래는 왼쪽 사진의 룬이 거의 정석이였지만, '굶주린 사냥꾼'의 너프로 라인 비에고는 오른쪽 사진의 룬이 라인전 할 때 더 수월하더라구요.

물론 저 룬이 정답은 아니지만 비에고는 '정복자'라는 룬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꼭 '정복자'를 들어주시고 나머지는 취향에 따라, 상대에 따라 맞춰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은 롤 11시즌 비에고 룬, 템트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점점 새 시즌에 적응하시고 많은 유저분들이 티어를 올릴려고 열심히 하시는 모습이 보이는거 같아요 :)
오늘 알려드린 비에고의 룬과 템트리로 남은 11시즌 랭크게임을 재밌게 즐겨주시면 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선 다른 챔피언의 룬과 템트리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공감과 댓글도 달아주시면 더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